로스팅 방법은 열풍, 반열풍, 직화 이렇게 3가지로 나눕니다.

장점은 열풍식은 로스팅하기가 쉽습니다.

누가하든 태우거나 덜 볶아지는 현상 없이 잘 볶아 집니다.

그러나 열풍에 의하여 구수하거나 과일향등의 독특한 맛이 열풍에 의하려 다 날아갑니다.

단점이라면 누가 하든 맛이 거기서 거기라는 것입니다.

이를 보완한 방식이 반열풍입니다.

직화는 로스팅을 연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같은 경우 오직 직화 로스팅만을 합니다.

보카보카의 경우 나만의 맛을 찾는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수분날리기, 온도의 변화를 주기 쉽고, 1차 팝핑, 2차팝핑 타임을 찾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공기구멍의 크기를 조절하여 열풍에 가까운 맛을 낼것인지 직화본연의 맛을 낼 것 인지를 사용자가 결정할수 있습니다.

홈로스터기의 한계인 단순히 약배전으로 볶는가 강배전으로 볶는가를 넘어서 어떤 향기를 낼 것 인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더치를 내리고 싶을 때는 공기구멍을 열어 로스팅하면 순한 더치를 내릴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고 싶을 때는 공기구멍을 닫고 로스팅하면 향미가 진한 원두를 얻을 수 있습니다.